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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저축은행을 찾는방법에 대한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비교를 통해 아무리 좋은 금리를 찾았다고 해도 내 돈을 안전하게 지킬 수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금융회사의 건전성을 알 수 있는 지표가 있습니다.
1. BIS자기자본비율을 확인하자.
자본적정성(Capital adequacy)을 판단하기 위해 국제결제은행(BIS)에서 권고하는 금융기관의 위험가중자산 대비 자기자본 비율로 현재 금융당국은 BIS비율을 최소 8%이상 유지하도록 권고합니다.
BIS 비율이란 자기자본을 위험가중자산으로 나눈 비율입니다.
저축은행의 예상하지 못한 손실을 대비하기 위하여 자본 적정성을 판단할 때 활용하는 국제적인 지표입니다.
최소 준수비율은, 자산 1조이상 저축은행: 8%, 자산 1조미만 저축은행: 7%
아래 그림과 같이 주요 저축은행의 BIS 비율은 10%가 넘어서고 있습니다.
모두 8%를 웃도는 수치인데요. 참고로 예금보험공사의 자료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평균 BIS비율은 13%를 넘는다고 하니 국제기준을 준수해 나가는 저축은행들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2.고정이하여신비율 확인
자산건전성(Asset quality)을 파악하기위해 고정이하여신비율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은데요. 왜냐하면 고정이하여신비율이 높을수록 부실자산이 많다고 생각을 하면 되겠습니다.
은행의 대출채권의 경우 건전성이 좋은 순서대로 보면 '정상', '요주의', '고정', 회수의문', '추정손실' 이라는 5가지의 분류로 나눠지는데요. 하지만 여기서 '고정'이하 여신비율이란 연체기간이 3개월 이상인 여신 합계액이 여신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율로 당연히 높은 수치를 나타내는 것일 수록 부실한 자산을 많이 가진 금융기관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저축은행에 대해서는 보통 8%이하인 경우 자산건전성이 좋다고 고려하시면 되겠습니다.
3. 예금자 보호가 되는 상품
예금자 보호 상품인지 꼭 확인을 한 후에 가입절차를 밟으시면 좋습니다.
참고자료: 한국 주요은행의 BIS 비율 및 고정이하여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