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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는 열대산 과일 종류 중의 하나이고, 수시메와 비슷한 과의 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주의 수확철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여름철에 수확을 하고 있습니다. 녹색 열매는 익으면 노랑에서 주황을 거쳐 끝에는 빨간색으로 변하는데, 맛은 일반적으로 씁니다. 씨앗은 약용으로 이용되고, 여주 자체를 관상용으로 이용을 하기도 해요. 쓴 맛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인기있는 과일입니다. 인슐린이 많이 포함되어 있긴 하지만 2형 당뇨병엔 전혀 효과가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밖에 다른 효능으로는 항암효과, 콜레스테롤 감소, 피로해소 및 기관지강화, 해역작용,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다른 당뇨병 예방효과가 있다고 광고하고 있는 식품과는 달리 상당히 진지하게 연구가 되고 있는 편입니다.



농협에서 운영을 하고 있는 하나로마트에서 가끔씩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한국에서 흔하게 식용되는 과일은 아니고요. 웰빙 과일로서 고려를 더 많이 하고 있는 식품입니다. 일단 수세미 비슷한 종류의 식물이고, 맛이 써서 그대로 생식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과일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보다 채소 또는 약용재료로 여기는 사람이 더 많이 있습니다. 약재 시장에서는 썰어서 말린 여주를 파는 곳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가 있습니다.


 

여주를 먹는 방법

지금으로서는 흔히 볼 수 없어 다들 껍질을 채소로 먹는 것이 다인 줄 알고 있는데 사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일반 가정에서는 노랗게 익으면 안에 있는 씨를 발라 먹고 껍질은 버리는 것이 가장 보통으로 먹는 방법이였습니다. 또한 여주차로도 많이 마시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 산업화가 된 다음에도 수세미, 조롱박과 함께 정원에서 흔하게 재배를 했는데요. 수세미와 조롱박도 옛날에는 생활용품을 만드는 실용적인 목적이 있었지만 플라스틱 제품이 발달을 하게되어서 관상용이 되었다가 관심을 덜 받게 되어 뇌리에서 잊혀져 갔고, 여주도 상식하기에는 그다지 좋지 않아서, 웰빙과 당뇨병 관련해 재조명받기 이전에는 대부분 정원 관상용 취급이 되어가고 있었는데요. 녹색 열매도 싱그럽고, 익어가면 색이 변하게 되어 생각보다 예쁘다고 느낄 수가 있다고 합니다.


여주 효능에 대하여

여주의 효능은 장 건강과 붓기 제거에 도움을 주는 특징이 있는데요. 여주에는 칼륨이 풍부히 들어 있어 나트륨 배출이나 노폐물 배출에 용이해 붓기를 잡아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식이 섬유가 풍부하고 소화를 좁은 여주는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기 때문에 변비 등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그 밖의 여주 효능으로 당뇨 예방 및 혈당 조절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당뇨가 오는 주요 원인을 보면 비타민A가 부족해서 인데요. 여주에는 비타민 A나 베타카로틴처럼 우리 몸에 혈당을 정상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른 채소들과 비교를 해 보아도 상당히 많은 양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TV 방송에서도 나왔는데 인슐린을 줄여주는 단백질의 일종인 P인슐린이 여주에는 들어가 있습니다. 이 P인슐린은 혈당이 높아지는 것을 억제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 다음으로 여주 효능은 혈관질환에 도움을 주는 효능이 있기도 한데요. 그 이유는 여주에는 비타민A와 비타민C, 칼륨이나 무기질 등 성분이 풍부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주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결국 혈관과 관련된 질환에 좋은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여주 요리에 대하여

일본에서 가장 대표적인 요리는 고야 참푸르 라고하는 오키나와의 대표적인 음식이 있습니다. 고야는 여주의 일본말입니다. 속의 씨를 발라내고 쓴 맛을 제거한 여주를 반달 모양으로 썰어, 두부, 돼지고기, 달걀 등과 함께 볶아서 먹습니다. 위의 중국요리와 비슷하지만 여기에서는 거의 여주가 곤죽 직전이 되도록 오래동안 익히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로는 아삭한 식감을 살려서 만들기도 합니다.

한국에선 장아찌로 만들어 섭취를 합니다. 중국의 경우 샤브샤브에 넣어 먹거나 삶아서 양념장에 찍어서 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외에 여주를 조금 쓴 오이 취급해서 피클로 담그거나 냉국으로 먹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순수하게 건강식으로 먹는다면 말려서 차로 섭취를 하거나 마시거나 갈아먹는 방법도 있고요. 다만, 그냥 갈아먹으면 혀가 버티지를 못하기 때문에 바나나와 같은 과일이나 토마토, 요구르트나 우유 등을 섞는 것이 보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여주 효능과 요리방법 등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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